군산소방서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소방력 미배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이루어진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초기대응능력과 대피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주택(아파트 제외)에 2012년부터 의무 설치하도록 시행됐다.
소방서는 지난해 8월 개야도 2구 마을에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39세대에 전달하고,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 중심의 자율안전의식을 향상시킨데 이어 올해에도 옥도면 도서지역 총 3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도서지역 화재는 초기소화에 성패가 달려있다”라면서 “지속적인 무상보급추진과 화재안전점검으로 안전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05.07 17: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