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배형원(사 선거구) 의원이 지난 21일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돼 문화도시로서 한 발짝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선정하여 1년간 정부 및 지방정부의 역량을 지원한다”며 “선정된 도시들은 네트워크가 가능한 사업 발굴 및 민간의 다양한 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고 했다. 배 의원은 “현재 군산시 시정방침 중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어 “군산시가 익산국토청에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와 함께 강력한 요청을 할 것을 권면한다”며 “사업이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이 왕성하게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04.21 14: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