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중신(사 선거구) 의원이 지난 21일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군산에서도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이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10% 할인율과 카드수수료 지원에 대한 지원금 70만원을 지급하였고, 재난소득 지원금으로 군산시민 1인당 10만원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있다”며 “또한 ‘배달의 명수’ 앱을 만들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1,471,524매의 마스크를 확보, 공급했는데도 불만을 토로하는 시민들도 있다는 것은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한다고 하더라도 간혹 혜텍을 받지못하는 소외계층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04.21 14: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