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2일부터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내 부모 및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 내 양육부담 해소 및 놀이 Tip으로 가정에서 부모-자녀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정보 습득과 정서적 친밀감 형성과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행동과 성교육을 통한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과 이희경 겸임교수(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가정육아 놀이 Tip: 놀이와 연계한 동화 들려주기 ▲우리아이 문제행동과 심리 ▲우리아이 성과 심리 부모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모 및 양육자분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해주는 쌍방향 영상강좌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교육은 대체로 집체교육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였으나,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부모교육의 공백을 채우고자 이에 맞는 비대면 교육을 실시간 화상강좌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영미 센터장은 “부모가 영유아에게 동화를 읽어 주고 다양한 놀이로 확장하여 동화책과 연계한 놀이를 통해 부모와 영유아간의 정서적 교감, 안정감 및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04.06 17: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