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분리 칸막이 설치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치안 공백 상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12종합상황실 업무환경을 개선했다.
24시간 운영되는 112종합상황실은 코로나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하게되면 치안 공백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코로나감염을 선제적 예방·대응 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상황실과 당직실간 분리 칸막이를 설치하여 112지령요원과 출입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또한 지령요원의 무전기 마이크에 위생커버를 씌우고, 위생장갑, 손소독제를 비치, 상황실 수시 소독을 통해 감염예방에 대응하고 있다.
임상준 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서 컨트롤 타워인 112종합상황실의 치안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 및 코로나19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인수 기자 / 2020.03.27 10: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