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에 신영대·김관영 후보등록
군산시의원 재선거에는 5명 출사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군산시의원 바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된 지난 26일 군산지역에서는 국회의원 후보와 시의원 보궐선거에 총 7명이 등록을 마쳤다.
국회의원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 등 2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선 행보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시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창호·나종대 후보에 무소속 박이섭, 이대우, 이백만 후보가 등록했다.
이번 선거 후보등록은 26일과 27일 양일간이다.
각 후보자들은 신청서와 함께 정당 추천서 또는 선거권자 추전장, 가족관계 증명서, 사직원 접수증(공직자), 재산·병역·납세 신고서, 전과기록 학력 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선거 기탁금은 국회의원은 1,500만원, 기초의원은 200만원을 각각 납부해야 한다.
후보자들은 등록을 마치더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다음 달 2일부터 할 수 있다.
다만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기간 개시일 전날까지 예비후보자를 겸하는 것으로 간주,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은 허용된다.
장인수 기자 / 2020.03.27 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