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현 예비후보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가슴으로 느끼며, 시민의 마음으로 행동하겠습니다. 더 잘 듣고, 더 잘 뛰고, 더 잘살피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는 4월 실시되는 군산시의원 바 선거구(수송·미장·지곡) 보궐 및 재선거에 한종현(48)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종현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봉사를 하다 보니 다양한 삶의 애환이 있다는 걸 보고, 듣고, 느꼈다”며 “더 많은 보편적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저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큰일을 위해 시민 여러분 앞에 나서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한시적으로 상가임대료 지원 조례를 만들어 무거운 짐을 나누고자 한다”며 “미장, 지곡, 수송동의 대변인이 되어 문화, 교통, 행정 등의 다양한 사회적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 예비후보는 “공공 주차장 확충,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고, 경포천 주민들을 위한 생태공원, 산책로 조성, 반려동물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혜진 / 2020.02.27 09:4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