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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자세로 지역 대표 심부름꾼 자임

이만수 예비후보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

오는 4월 실시되는 군산시의원 바 선거구(수송·미장·지곡) 보궐 및 재선거에 이만수(67)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만수 예비후보는 “4선에 이르는 시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은 모두 시민들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다”며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을 위한 봉사정신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대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시민들의 지혜로 풀어나가며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생활정치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이뤄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노인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군산고와 경희대 법학대학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전 군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군산정의시민연대 대표를 맡고 있다.

장인수 / 2020.02.27 09: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