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동향 파악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계측 통해
군산시의회 배형원 의원은 20일 열린 제22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정책의 기초자료인 통계가 부실하면 심각한 오류를 초래하고 사업의 부실과 예산의 낭비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군산시도 2020년 일자리사업 신청한 시민 1만 3,169명중 선정인원은 7,907명으로 약 60%정도 일뿐 40%는 일자리를 배정받지 못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는 산업·노동계, 교육계, 복지계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군산시민의 노동동향 파악 및 예측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계측을 통해 군산에 맞는 창의적인 고용방안을 찾아내야 한다”며“정책팀에 통계전문가를 배치해 고용문제 뿐만 아니라 군산시 행정전반에 연계성 및 융·복합적인 행정시스템으로 작동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면했다.
장인수 기자 / 2020.02.20 17: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