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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119지역대 신축 이전’ 촉구

<문승우 도의원>

전북도의회 문승우(군산4) 의원

전라북도의회 문승우(군산4)의원이 제369회 임시회 소방본부 소관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군산시 옥서면 복합청사 신축에 따른 119지역대 이전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문승우 의원은 “노후화된 군산시 옥서면사무소를 신축하기 위해 정부공모 40억과 시비 20억을 확보했지만, 공간이 협소해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산시가 현 청사부지내에 있는 옥서119지역대 이전을 전라북도와 소방본부에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옥서지역은 오랜 기간 침체를 겪었던 지역으로 복합청사 신축을 통해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체험 기회 및 행정서비스를 누릴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소방본부가 예산･행정적 지원을 아껴서는 안 될 것이다.”고 촉구했다.

또한, 지역대 신축이전을 통해 구급차 등 구급･소방장비를 확충해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답변을 통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전북도와 협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 2020.02.13 09: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