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용실 등의 업소에 직접 방문
군산경찰서 중앙파출소(소장 강희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이 근무하고 있는 관내 편의점 및 점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여성 1인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미용실 등의 업소에 직접 방문해 CCTV 설치 여부 및 경비업체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며 범죄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범죄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전화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112 긴급신고로 자동 연결되는 한달음 시스템에 대해서 홍보하고, 가입하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강희원 중앙파출소장은 "관내 여성 1인 업소뿐만 아니라 여성 1인 거주 밀집 지역 등에 대한 집중 예방 순찰 활동을 통해 여성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20.02.12 11: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