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재 능동감시는 93명, 확진 접촉자 26명
공무원,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지역상가 이용
군산시의 선재적 대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의 증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4일 현재 능동감시는 93명으로 확진환자 접촉자 26명(일상, 밀접 구분없이 밀접접촉자로 전환 자가격리), 시자체모니터링 29명(유남진 내과 방문자 모니터링, 접촉자 미포함), 우한 입국자 4명, 해외연수생 23명 검역소 통보 3명, 중국방문자 8명(자가격리 중)이다.
사우나 방문객 관련해서는 현재 CCTV, 카드전표 등을 확인 후 접촉자 결정이 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방역전담반을 편성 운영 중으로 공공장소 및 기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알려진 업소 중에서 목욕탕과 대형마트는 영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6개 업소는 휴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자가격리대상자에게 예방물품(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폐기물키트)을 지원하고 전담공무원이 2회 1:1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잇다.
시는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이용을 자제하고 지역상가를 적극이용하기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온라인 행정게시판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지역상가(원도심, 나운동, 수송동 지역) 적극이용을 바란다며 민원담당 등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지난 3일부터 구내식당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게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선제적 대응으로 하루라도 먼저 불안감을 종식 시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동참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수 기자 / 2020.02.04 15: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