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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정기총회

    김혜진 kimhyejin0324@hanmail.net

    • 2020.01.18 12:51:15

    군산시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정기총회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권익 보호 매진

    최저수익 보장제도도입 주장

     

    군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창신·군산종합씽크/군산사무용가구 대표)는 지난 10일 나운동에 위치한 정선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70여 회원사가 참석해 3만 군산시소상공인들을 위해 5년여 동안 실시해 온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선진지 견학,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기념식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권리 증진에 더욱 매진하자는 의견이 이어졌다.

    소상공인들은 최근 국가 경제의 침체, 최저임금 상승, 군산 지역경제 몰락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는 생계형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생계형 소상공인들을 위한 최저수익 보장제도가 반드시 도입,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창신 회장은 “700만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한 다음날 정기총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본법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 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아가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20.01.18 1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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