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군산‧익산 총 9,599명… 17일 학교 배정
전라북도교육청이 고입 관련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2020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고입전형에는 전주, 군산, 익산 전체 9,647명 모집정원에 1만70명이 지원했다.
군산지역은 28학급 1,736명모집에 1,763명이 응시해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0명이 불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139명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
이는 군산중앙고의 일반고 전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도내 학생들의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율은 78.3%에서 81.2%로 약간 상승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공개추첨회를 거쳐 17일 오후 2시에 배정결과를 발표한다.
전기·후기 합격자의 모집 등록기간은 1월 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고등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한편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2월 6일과 2월 7일에 추가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추가모집 학교에 대한 안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나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장인수 / 2020.01.16 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