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 공장 폐쇄 이후, 위기 극복의 노력 담아
-'군산빌'의 진정한 주인공은 시민 성원에 '보답'
군산 GM공장의 폐쇄 이후 군산의 위기와 극복과정을 담은 김관영 의원의 신간 '군산빌'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민 약 2,000명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등의 축하영상 등이 더해져 성황을 이뤘다.
'군산빌'은 군산 GM공장의 폐쇄 이후 제인스빌과는 달리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내용과 과정을 총 세 장의 구성으로 엮어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주승용 국회 부의장,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김종회 대안신당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본행사 사회,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토크콘서트 진행을 각각 맡았다.
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홍영표 민주당 전 원내대표, 이석현 민주당 의원, 정성호 민주당 의원, 백재현 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대표, 박지원 의원, 천정배 의원, 김기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 군산출신의 탈렌트 겸 가수인 김성환 씨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특히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당을 떠나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김관영 의원님과 함께 선거법, 검찰을 개혁하는 그 길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을 매우 뜻깊고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김관영 의원은 “군산의 위기극복과 미래를 꿈꾸는 군산빌'의 진정한 주인공은 군산시민과 전북도민, 민·관·정 우리 모두”라며 “모든 이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고 부끄럽지 않은 좋은 정치를 하는 김관영이 되기 위해 더욱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수 기자 / 2020.01.13 10: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