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민주당 군산, 당내 경선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복당을 허용했다.
김 전 대변인이 복당을 신청한 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 30일 최고위원회 보고를 거쳐 최종적으로 허용 결정을 내렸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복당심사와 관련 찬반토론이 있었으나 부동산 논란은 중앙당 검증위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을 것이고 복당을 불허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 대변인의 복당에 따라 조만간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경선행보를 펼칠 전망이다.
김 전 대변인의 복당에 따라 군산지역 총선 민주당 경선은 신영대 전 지역위원장과 김 전 대변인의 양자대결로 후보자가 가려지며 현역 재선의원으로 21대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과 본선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장인수 / 2020.01.09 10: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