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손유빈 학생, 송대웅 학생, 온형준 감독>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 온형준 감독이 2019 대한씨름협회 씨름 시범단(라오스, 베트남) 씨름 시범단을 이끌고 해외 파견을 다녀왔다.
온 감독과 1학년 송대웅, 손유빈(2명)을 포함한 대학생 14명, 감독, 코치 4명, 임원진 3명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된 대한씨름협회 씨름 시범단은 12월 17~18일 2일간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를 방문하여 라오스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씨름 시범 및 수파누봉대학교 씨름왕 대회를 진행했다.
시범단은 19~22일 베트남 하노이 국제학교, 사이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 대상으로 씨름 시범 및 씨름 체험 기회를 가졌으며, 지난 12월 23일 입국했다.
온형준 감독은 "씨름 시범단을 이끌고 첫 해외파견을 통한 씨름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며, 시범단을 전문선수를 육성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씨름이 태권도와 같이 세계인에게 많은 보급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말했다.
김혜진 / 2020.01.08 15: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