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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성 호원대 총장 신년사>

- 지역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군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수고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산 시민 여러분!

경제학자 슘페터는 “혁신은 창조적 파괴”부터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일과 어려운 사업에 끊임없는 도전이 있어야 합니다.

새해에는 변화와 혁신적인 마인드가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GM공장을 ㈜명신이 인수, 여러 전기자동차 생산 공장이 새만금에 들어와 앞으로 군산에서 미래자동차인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고,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구축과 군산 소재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대체 인증 부품 사업 추진에 대한 속도감 있는 정부 정책지원도 바랍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많은 일자리들이 창출되어 미래 산업 자동차 도시로 재도약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군산시와, 시민들이 한데 힘을 모아 군산을 발전시켜, 우리 군산에 다시 한 번 경제부흥의 시기가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호원대학교도 군산시민들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새군산신문 / 2020.01.02 11: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