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간 수산산업 발전 이바지한 공로
군산시의사회(회장 이창수)가 지난 23년간 군산시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함께 도시와 어촌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해양수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군산시 수협의 추천을 받아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의사회는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비안도, 어청도, 개야도 등 군산시 관내 섬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약4개 단체가 함께하는 의료봉사에 참여하며 군산수협과 협조 하에 무료진료 및 투약, 의료상담 및 보건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해수욕장 주변 등 법질서 실천 계몽 운동을 매년마다 꾸준히 진행했다.
이창수 군산시의사회장은 “변함없이 섬김으로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군산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김혜진 / 2019.12.30 14: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