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직 법제화 위해 한 목소리
- 12월 20일 아리울웨딩홀에서 열려
군산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공무직 조합원들을 위한 ‘공무직노조, 노·사 화합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6시 아리울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임준 시장과 김경구 시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라북도공무직연맹, 조합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노사 화합을 위해 한마당 잔치를 열고 단합을 다졌다. 또한 조합원들을 위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양진호 위원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군산시 공무직들이 힘을 내야 하고, 화합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공무직 조합원들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공무직 법제화를 위하여 힘 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 1월 28일 결성했으며, 12월 현재 조합원 수는 272명에 달한다.
김혜진 / 2019.12.27 09: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