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담쓰담 닥터 플러스' 와디즈와 제휴
농업회사 법인 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가 연구개발 1년여만에 반려동물 종합영양제인 '쓰다쓰담 닥터 플러스' 를 출시하고 크라우드 펀딩에 들어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초기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해 '소셜 펀딩'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영인바이오는 최근 크라우드 펀딩사인 와디즈와 제휴을 맺고 지난 23일부터 펀딩을 시작했다.
영인바이오가 개발한 '쓰다쓰담 닥터 플러스'는 군산의 지리적표시 49호인 흰찰쌀보리와 흰찰쌀보리의 맥강을 주성분으로 여러가지 천연재료로 만든 츄르형 종합영양제다.
츄르타입이라 그간 연구했던 환, 스틱, 파우더보다 일단 잘먹고 효과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노견과 노묘에게 그리고 갓 태어난 아기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더욱 더 적합한 필수 영양제다.
유산균 발효를 통한 저분자 펩타이드 공법으로 만들어져 흡수가 빠르다.
영인바이오는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반려동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매월 100kg에 이르는 사료와 영양제를 군산유기견보호소에 기탁하고 있다.
최인정 대표는 "보유한 특허를 더 개발해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로 성장하고 잇다"며 "10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맛있고 건강한 영양제를꾸준히 연구, 생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명룡 / 2019.12.26 15: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