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및 관광객 힐링공간으로
-명품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은파 수변산책로 조성공사가 내년 3월 완공된다.
앤츠밸리음식단지에서 수라상까지 1.1km 구간에 폭 3m로 시행하는 수변산책로 조성공사는 국비와 시비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공정율 90%를 보이고 있다.
테크와 난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입구 광장에 스윙의자와 체육시설 등 시민 편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난간조명․LEDBAR․테크하브 등 경관조명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0년 3월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공사구간에 6m길이로 5개소에 투명스카이 워크를 설치해 물위를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은파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은빛물결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은파 호수공원에 순환산책로가 개설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해당 사업구간만 미개설 상태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차도변 인도를 따라 이동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및 매연 등으로 인한 불편 때문에 실시됐다.
한편, 은파호수공원은 지난해 군산을 방문한 520만 관광객중 64만명이 찾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타 도시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역할과 함께 군산의 대표관광지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장인수 / 2019.12.18 15:4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