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지난 5일 ‘아이랑 교사랑 함께 나눈 삶의 기록’이라는 부제로 2019 초등 혁신학년 운영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사례 나눔은 100여 명의 희망교사들이 참석해 모둠별 좌장을 중심으로 학급별로 아이들과 함께 나눈 삶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박일관 군산교육장의 융합과 연결, 삶을 나누는 관계망 등 이 시대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이어졌으며, 군산푸른솔초 혁신학년 실천사례는 6학년 오유미, 5학년 이희찬 학생이 학생 자치에 대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선생님은 “모든 교사들이 사례를 나누는 시간이 있어 유익했고, 또 교육장님의 감동 어린 교육이야기, 학교자치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19.12.09 16: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