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 위해 한 목소리
- 11월 16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열려
군산 경제의 젖줄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4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관영 국회의원, 김경구 시의장을 비롯한 조동용·문승우 도의원, 신영자, 설경민, 김경식, 김영일 시의원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창신 군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서 밑바닥 경기를 떠받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소상공인들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생존권 운동을 위하여 ‘소상공인 기본법’이 제정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숙원인 ‘소상공인 기본법’을 직접 심의하는 산자위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법안 제정과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소상공인 회원들은 ‘소상공인 결의 선언문’을 낭독하는 한편 회원 가족들과 함께 한마당 잔치를 열고 단합을 다졌다.
채명룡 / 2019.11.21 14: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