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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체육회장 누가 뛰나) 강태창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 ‘체육 예산 확충하는 데 최선 다할 것’

“군산이 스포츠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해 체육인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민간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체육회의 새로운 변화, 혁신을 위해서 인적 쇄신을 꾸준히 언급해 온 강태창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시 민간체육회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육상경기연맹 회장 시절 새만금마라톤대회를 유치하며 마라토너들에게 군산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군산시경기단체협의회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전·현직 종목단체 회장들과 꾸준히 유대관계를 맺어 왔다.

강태창 상임부회장은 "군산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고, 나아가 군산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3선 시의원’이라는 타이틀의 주인공인 강 상임부회장은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통해 얻은 정무적 경험과 2002년부터 군산시체육회 이사와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점, 8년간 군산시육상연맹 회장을 맡은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그는 “부족한 예산을 확충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군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신규 종목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태창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현재 호남(전남‧북‧광주)‧제주 YMCA협의회 회장, 군산YMCA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군산시의회 의장, 군산시체육회 이사‧상임이사, 군산시 육상연맹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혜진 / 2019.11.21 11: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