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활권 건강증진 전담기관 역할
군산 서부권(소룡, 미성, 산북동)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해 5월 개소하여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서부권 지역주민들의‘건강지킴이’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시작해 2018년 기준 전국적으로 66개가 운영 중이며, 지역현황 분석 및 지역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주요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이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상담실, 운동관리실, 영양교육실과 생애주기별・질환별・테마별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다목적 교육실로 꾸며져 있다.
또한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상시 근무하며 만성질환 예방 및 치매인지 강화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인력과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동아리를 운영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허종진 / 2019.01.22 19: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