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유도부 여자선수의 성폭행 사건이 전주지검군산지청에서 이뤄진다.
전주지검군산지청은 지난 19일 언론 보도자료를 내 “고교 유도부 여자선수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 고소인이 주거지에서 조사받기를 희망함에 따라 중앙지검으로 수사촉탁 의뢰했으나 최근 고소인이 선임한 변호사와 상의한 후 최종 처리청인 군산지청에서 고소인 조사도 해줄 것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지청에서는 고소인과 일정을 조율하여 군산지청에서 조사할 예정이며 향후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하여 그 결과에 따라 사건을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채명룡 / 2019.01.22 18: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