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8일까지 ‘2024 김천포도축제’ 행사장에서 진행
흰찰쌀보리, 장아찌, 한과, 수제맥주, 젓갈, 박대, 간장게장 등 45개 품목, 23개 업체 참여
사전 주문 포함해 총 3,031세트, 4천9백만 원 판매 매출
군산시는 지난 9일 자매도시 김천시에서 진행한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으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24 김천포도축제’ 행사장에서 열렸다.
흰찰쌀보리, 장아찌, 한과, 수제맥주, 젓갈, 박대, 간장게장 등 45개 품목, 2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 주문을 포함해 총 3,031세트, 4천9백만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올해에는 ‘2024 김천포도축제’ 행사장에서 현장 판매가 진행돼 김천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에게 군산 우수 농수특산물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린 것도 또 하나의 성과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본 교류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행사 추진으로 두 시의 상호 협력과, 군산 농수산업인 및 가공 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와 김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올해로 16회째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7월 18일에 군산시를 방문해 샤인 머스캣, 자두, 복숭아 등 농산물을 판매했다.
새군산신문 / 2024.09.10 14: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