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리민복 정신 실천 지역사회 행복 최선
군산자유총연맹이 지난 7일 오전 11시 경장동 소재 에이본호텔에서 지난 3년 동안 회장으로 재임한 제13대 박충기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한희창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김문원 군산자유총연맹 청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장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산출신 도의원들과 시의원들, 진규식 전북자유총연맹 회장, 지역 각계 인사들과 군산자유총연맹 임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13대 박충기 회장은 이임사에서 “바른 세월 속에 3년의 소임을 마치고 이임하려 하니 실로 많은 분들에게 정말로 큰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며 이임사 대신 감사한 이들에 대한 면면을 되돌아보고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고 “언제 어디서나 군산자유총연맹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 하겠다”고 말했다.
제14대 한희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따뜻하고 자존감 넘치는 단체로 나아가겠다”며 “재임기간동안 조직을 강화해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노력하고,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심어주며,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희생과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시민들과 소통 하겠다”고 강조했다.
채명룡 / 2018.12.19 16: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