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가 중소 자동차 부품기업의 사업다각화 및 국내외 다양한 수요처 발굴을 위하여 “자동차부품기업 위기극복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8년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이다.
이 사업은 중소 자동차 부품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전기·자율차 등 미래차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지원을 목표로 한다.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는 도내 7개 자동차부품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사업을 신청하여 5개 사업이 선정되었고, 총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개발사업은 ▲중·대형트럭 하이루프 ▲트럭용 알루미늄 윙바디 ▲버스용 휠체어 람프 시스템 ▲대형트럭 축중량 10톤급 태그액슬 및 행거브라켓 ▲중형트럭 축중량 감지 자동 가변축 제어 시스템 등이다.
금번 사업 수주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종진 / 2018.12.19 16:44:21